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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무빙 - 시즌2 앞두고 다시 보는 K-히어로 레전드/ 시즌2는 2027년 공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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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무빙 - 시즌2 앞두고 다시 보는 K-히어로 레전드/ 시즌2는 2027년 공개

로링 2026. 3. 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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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2027년 시즌2로 돌아온다. 현재 강풀 작가가 대본 작업을 완료하고 2026년 촬영 중인 가운데, 시즌2를 앞두고 시즌1을 다시 보는 시청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무빙'은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등 초호화 캐스팅과 500억 원이 넘는 제작비, 그리고 강풀 작가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일본·홍콩·싱가포르·대만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작품 소개
 
'무빙'은 강풀 작가의 2015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초능력자 드라마이다. 원작 웹툰은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강풀 작가가 직접 3년간 드라마 대본 작업에 매달려 원작의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구현했다.
연출은 넷플릭스 '킹덤' 시즌2를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맡았으며, 총 2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편 한 편이 영화 같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특히 액션 장면의 박력과 완성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줄거리 (스포 없음)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초능력을 숨기고 살아가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하늘을 나는 김봉석(이정하), 신체 재생 능력을 지닌 장희수(고윤정),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이강훈(김도훈)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한 학교생활을 다닌다.
한편 이들의 부모 세대는 과거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활동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초능력자들이다. 하늘을 나는 김두식(조인성), 괴력의 이재만(김성균), 신체 재생 능력의 장주원(류승룡), 초감각의 이미현(한효주), 전기를 다루는 전계도(차태현) 이들은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평범한 부모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과거가 현재를 찾아오면서 평화로운 일상은 깨지기 시작하고 북한에서 온 기력자들 그리고 미국에서 온 킬러 프랭크(류승범)가 이들을 노리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위험 속으로 빨려 들어 가 결국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함께 힘을 합쳐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한국 초능력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람 포인트
 
1. 초호화 캐스팅 - 대한민국 연기파 총집합
'무빙'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초호화 캐스팅이다.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조인성과 한효주의 20년에 걸친 애틋한 로맨스, 류승룡의 딸을 향한 절절한 부성애, 차태현의 가족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각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 결과 20명이 넘는 주연급 캐릭터가 모두 기억에 남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완벽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2. 강풀 작가의 3년이라는 시간을 드라마 대본 작업에
 강풀 작가는 3년이라는 시간을 드라마 대본 작업에 매달렸다. 원작 웹툰을 단순히 영상화하는 것을 넘어서, 20명이 넘는 캐릭터 각각에 깊이 있는 서사를 부여했다. 특히 '무빙'의 독특한 구성이 빛을 발한다. 초반에는 현재시점의 고등학생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중반부부터 부모세대의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1990년대 국정원 블랙요원들의 활약과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은 "이래서 저렇게 된 거구나"하는 깨달음과 함께 더 큰 감동을 느끼게 된다.
각 캐릭터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이야기가 완성되는 쾌감은 '무빙'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3. 영화급 액션 - 500억 제작비의 위력
 '무빙'의 액션 장면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5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한 편 한 편이 영화 같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하늘을 나는 장면,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장면, 총격전과 격투 장면 등 모든 액션 신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후반부 20회의 최종 대결 신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스크린으로 봐도 손색없을 만큼 스펙터클한 장면을 선사한다.
 
4. 가족과 사랑 - 초능력보다 강한 것
 단순한 액션 히러물을 넘어서는 이유는 바로 가족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다루기 때문이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요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핵심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이다. 장주원(류승룡)이 딸 희수(고윤정)를 위해 수없이 다치고 재생하는 모습, 김두식(조인성)이 사랑하는 이미현(한효주)을 위해 20년을 기다리는 모습, 전계도(차태현)가 아내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은 모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개인평가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다루면서도 가족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놓치지 않았고 500억 원의 제작비에 걸맞은 영화급 퀄리티를 선보였다. 특히 20명이 넘는 캐릭터 모두에게 깊이 있는 서사를 부여한 강풀 작가의 스토리텔링은 경이롭다. 각 캐릭터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퍼즐이 완성되는 구성은 20회 내내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들었다.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차태현 등 각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도 눈부셨다. 무엇보다 '무빙'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초능력이 있든 없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이야말로 어떤 초능력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즌2 기대 포인트
 
2027년 공개 예정인 시즌2는 현재 제작 중이다.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했으며, 김성훈 감독('터널', '비공식작전', '킹덤')이 연출을 맡았다. 시즌1 마지막 회는 여러 떡밥을 남겼다. 죽은 줄 알았던 프랭크(류승범)의 생존, 시간 능력자 김영탁의 등장, 신혜원의 정체 등 특히 강풀 작가는 "시즌2를 위한 떡밥을 깔아 뒀다"며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무리
 
'무빙'은 한국이 만든 최고의 히어로 드라마이다. 마블이나 DC의 히어로물과는 전혀 다른 한국적 정서가 담긴 초능력자 이야기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시즌 2가 2027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지금, 시즌1을 다시 보며 복습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다. 시즌1에 숨겨진 떡밥들을 찾아보는 재미, 그리고 각 캐릭터의 서사를 다시 음미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부모의 마음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어떻게 더 큰 세계로 확장될지 2027년 시즌2를 기다리며 시즌1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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