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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줄거리·결말·등장인물 총정리/ 2025년 넷플릭스 최대 화제작 본문

기본정보
공개플랫폼 : 넷플릭스
공개기간 : 2025년 3월 7일 ~ 3월 28일
총 회차 : 16부작 (매주 금요일)
장르 : 로맨스, 인생드라마
극본 : 임상춘
연출 : 김원석
제작비 : 약 6000억 원
줄거리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당찬 오애순과 성실하고 묵직한 양관식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사계절에 걸쳐 풀어낸 이야기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가난과 이별, 시대의 굴곡 속에서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다. 애순은 시인을 꿈꾸는 문학소녀였지만, 현실의 벽에서 부딪혀 꿈을 접어야 했고, 관식은 그런 애순을 묵묵히 옆에서 지켜본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제주의 거친 파도처럼 크고 작은 시련을 함께 견뎌낸다.
드라마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한 인간이 평생을 살아가며 겪는 희로애락 전체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보는 내내 내 부모님, 혹은 내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힘이다.
주요 등장인물
오애순 (아이유 / 문소리)
제주 출신의 반항기 넘치는 소녀로 시인을 꿈꾸며 누구보다 감수성이 풍부하지만, 가난과 시대적 한계 앞에 꿈을 접어야 했다. 아이유가 젊은 시절을, 문소리가 중년 이후의 애순을 맡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양관식 (박보검 / 박해준)
애순의 남편으로 무뚝뚝하지만 한없이 성실하고 따뜻한 인물이다. 박보검의 청년 관식과 박해준의 중년 관식은 각각의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양금명
애순과 관식의 딸. 부모의 삶을 지켜보며 성장하는 인물로, 극 후반부 이야기의 중심축이 된다.
조연진
염혜란, 최대훈, 나문희, 김용림, 오정세, 엄지원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염혜란과 최대훈은 202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
결말 (스포일러 주의)
관식은 말년에 건강이 악화되면서 병원을 자주 드나들게 되고 평생 말 못 하는 것이 많았던 그가 이제서야 애순에게 서툰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애순은 늘그막에 딸 금명이의 도움으로 평생 품어온 꿈이었던 시집을 출간하고 시집의 제목은 드라마 제목과 같은 "폭싹 속았수다" 평생 수고하며 살아온 자신에게, 그리고 곁을 지켜준 관식에게 건네는 마지막 인사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이 늙어서도 제주 바닷가 옆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은 드라마를 본 많은 분들이 "인생드라마"라고 손꼽는 이유가 되었다.
흥행기록
공개 첫날 넷플릭스 한국 1위를 차지한 이 드라마는 이후 글로벌 비영어 부문 1위까지 달성했다. 공개 3주 차에 42개국 TOP 10에 진입했으며, 넷플릭스 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2023년 '더 글로리'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30 젊은 층은 물론 4060 세대까지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낸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총평
'폭싹 속았수다'는 요란한 사건 없이도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드라마다. 제주의 풍경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가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건드렸을까요? 아마 우리 모두의 삶 어딘가에 애순과 관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 번 시청해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