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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메뉴 추천 본문
겨울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창밖에는 은은하게 내리는 눈, 따뜻한 조명, 그리고 식탁 위를 풍성하게 채우는 크리스마스 메뉴들. 12월은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하지만, 크리스마스에 어떤 음식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이번 글에서는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홈파티 메뉴부터 베이커리, 레스토랑 감성의 메뉴까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대표 음식들을 정리해 본다.

1. 로스트 치킨 & 터키
크리스마스의 상징과도 같은 메뉴.
오븐에서 구워낸 치킨이나 터키는 테이블에 올리는 순간 그 자체로 하나의 장식이 된다. 허브 버터로 속을 채워 육즙을 유지하고 가니시는 감자, 당근, 파슬리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
고급스럽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가장 안정적인 크리스마스 요리다.
2. 크림 파스타 & 라자냐
크리스마스에는 부드럽고 풍성한 식감의 메뉴가 잘 어울린다. 트러플 크림 파스타, 포르치니 크림, 라자냐 같은 오븐 요리는 겨울 감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크림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찰떡.
3. 페퍼로니 피자 & 마르게리타
홈파티에서 피자는 빠질 수 없는 메뉴.
페퍼로니의 붉은색과 치즈의 노란색은 의외로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한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 가족모임에 좋다.
4. 치즈 플래터 & 와인
간단하지만 제대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추천.
브리, 고다, 콤테 등 단단한 치즈와 견과류, 말린 과일, 바게트를 곁들이면 완성된다.
레드와인 한 잔과 함께하면 그 어떤 레스토랑보다도 근사한 겨울 디너가 된다.
5. 비브 스튜, 크림 스프
따뜻한 냄비 요리는 겨울이면 더욱 빛난다.
레드와인으로 풍미를 낸 비프스튜나 버섯 크림 스프는 차분하고 깊은 맛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다.
기다리는 시간도 길지 않아 홈파티에 제격.
6. 루꼴라 샐러드 & 비트 샐러드
붉은 비트, 초록 루꼴라, 화이트 리코타 치즈.
이 조합만으로도 크리스마스 색감이 완성된다. 기름지기 쉬운 겨울 식탁을 산뜻하게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7. 크리스마스 케이크
크리스마스의 마지막은 단역 케이크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파운드케이크, 슈톨렌, 테린느 등 계절 한정 메뉴가 많아 선택지가 넓다.
촛불 하나 켜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완성된다.
마무리
크리스마스 메뉴는 특별함을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기쁨이다.
화려한 음식이 아니어도, 겨울 식탁에 어울리는 따뜻한 한 가지 메뉴만 있다면 충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마음에 드는 코스 하나 골라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