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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링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오늘은 와플이 끌린다..." 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달콤한 간식이자, 요즘에는 식사 대용 브런치 메뉴로도 자주 등장하는 와플.하지만 단순히 '달콤한 빵' 정도로 생각하기엔 와플의 세계는 훨씬 깊고 넓다. 국가마다 모양과 맛, 반죽 방식이 다르고 토핑 구성도 무궁무진해 커스터마이징 디저트의 대표 주자로 불린다. 1. 와플의 기원, 중세 유럽에서 시작되다 와플은 원래 중세 유럽 수도원에서 먹던 제물용 빵에서 시작되었다. 철판 사이에 반죽을 넣고 눌러 구워 만드는 방식이 그대로 이어지며, 지금의 와플 모양이 탄생한 것이다. 이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발전하며 각 나라별 전통 와플이 만들어졌다. 2. 세계적으로 유..
빵 종류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을 꼽으려면 많은 사람들이 '크루아상'을 떠올린다. 빵집에서 유난히 고소한 버터 향이 풍겨 나오면 그 근원에서 항상 크루아상이나 페이스트리가 있다. 단순한 모양이지만 수십 겹의 층을 만들어야 완성되는 ㄴ까다로운 제빵 과정 때문에, 먹을 때의 만족감과 더욱 커지는 빵이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잡히는 크루아상과 그와 비슷한 페이스트리 종류를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며,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크루아상의 가장 큰 특징은 '층이 살아있는 빵'이라는 점이다. 버터를 반죽 사이에 끼워 넣고 접었다 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생기는 레이어가 바삭함의 핵심이다. 이 과정을 '폴딩' 또는 '래미네이팅'이라고 하는데, 보통 27겹, 많게는 80겹 이상을 만..